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임원 직선제 기본방침 및 사업계획'의 건도 이날 의결됐다.
또 '2·25 국민파업 투쟁결의문', '캄보디아 유혈 진압 규탄 및 최저임금 인상 3월 재파업 지지 특별결의문', '삼성을 바꿔서 사회를 바꾸자!' 등 3개의 결의문도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정기대의원대회에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최은철...
지난달 16일 구속된 김명환 위원장과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엄길용 서울지부장, 최은철 대변인 등 중앙지도부 4명은 구속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경찰은 작년 12월 22일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민주노총 본부 건물에 진입했을 때 이를 방해한 혐의가 있는 민노총 조합원 등 138명에 대해서도 전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에 따라 지난 14일 자진 출석한 철도노조 핵심 간부 13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명환 위원장 등 9명의 핵심 지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김 위원장과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최은철 대변인, 엄길용 서울지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부지법에서 진행 중이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13명의 지도부가 자진출석 의사를 밝힌 14일 철도노조원들이 서울 중구 민주노총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김 위원장은 자진출석을 위해 건물 1층 로비까지 내려왔지만 노조와 경찰과의 충돌로 인해 다시 건물로 들어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13명의 지도부가 자진출석 의사를 밝힌 1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던 철도노조원들이 경찰들과 충돌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자진출석을 위해 건물 1층 로비까지 내려왔지만 노조와 경찰과의 충돌로 인해 다시 건물로 들어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13명의 지도부가 자진출석 의사를 밝힌 1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던 철도노조원들이 경찰들과 충돌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자진출석을 위해 건물 1층 로비까지 내려왔지만 노조와 경찰과의 충돌로 인해 다시 건물로 들어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자진 출석 대상은 김명환 노조위원장과 수배된 간부 등 13명이다.
지금까지 철도파업과 관련해 김 위원장 등 35명의 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돼 이 중 22명이 검거되거나 자진출석했다.
경찰은 철도노조 지도부가 기자회견을 끝낸 뒤 바로 자진 출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태만 수석 부위원장 등이 몸을 숨기고 있는 조계사에서도 같은 시각 노조...
자진 출석 대상은 김명환 노조위원장과 수배된 간부 등 13명으로 지금까지 철도파업과 관련해 김 위원장 등 35명의 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돼 이 중 22명이 검거되거나 자진출석했다.
파업 중단 이후 일괄 자진출석 의사를 밝힌 8명의 철도노조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전원 기각됐고, 앞서 구속된 2명은 모두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 풀려나...
또 최근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과의 단독 인터뷰 등 현안 관련 인물을 스튜디오에 초대하거나 중계차로 연결해 손석희 앵커가 대담을 나누는 방식을 선보이는 등 뉴스의 인물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적극 활용해 뉴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기존 전화자동응답방식(ARS)의 찬반 조사에서 의미망 분석(주관식 설문에 대한 응답자들의 답변 내용을 최신...
앞서 철도파업과 관련해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35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지금까지 22명이 검거되거나 자진출두했다. 이 중 고씨와 윤씨만 구속됐으며 나머지는 영장 청구가 모두 기각됐다.
이날 두 사람마저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되면서 지난 철도파업으로 구속된 조합원은 단 한 명도 없는 상태가 됐다.
김명환 위원장이 "철도 분할과 민영화 저지 투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지속한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코레일은 이어 "31일 오전 11시 파업 참가자의 업무 복귀 상황을 보고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승환 장관 역시 코레일 사장에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가 일정을 취소했다. 그 바람에...